카라멜향1 팍세 스타우트 - 소맥같은 진한 맥주 팍세 스타우트 - 소맥같은 진한 맥주 (FAXE STOUT) 맥주에 대해서만큼은 초보자 수준에 머무는 평범한 직장인이 마셔본 faxe stout (난 맥주덕후나 전문가가 절대 아니다. 그러니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라~) 일단 외관은 바이킹 느낌이 펄펄 난다. 왠지 강하고 거친 바다 싸나이의 맛이 날듯하다. 원산지는 덴마크 ~ 어쩐지 바이킹 그림이 있더라! 도수는 무려 7.7% (허걱~ 이거 맥주 맞아요??) FAXE는 덴마크의 도시이름이란다..... 첫잔을 따르자 진한 빛깔의 흑맥주가 드러나면서 카라멜향이 난다. 색깔은 콜라같은 검은 색이다. 그런데 거품은 붉은 색이 섞인 검붉은 색이다. 첫맛은 너무 진하게 느껴졌다. 마치 간장을 옅게 희석한 맛이랄까~ 그리고 약간 탄맛도 느껴진다. 솔직히 조금은 부담스러.. 2018. 12. 2. 이전 1 다음